728x90 자녀육아1 # 생각나 (아빠추억/가족사랑/아버지인생/아빠육아/응원의말) # 생각나 내가 계단을 겨우겨우 올라갈 수 있었을 때아빠는 내 손을 잡고 계단을 한 발 한 발 올라가면서 그랬잖아."아이고 잘한다. 한 계단 더. 하나만 더."그때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말해줘. "아이고 잘한다.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내가 막 엄마의 배 속에서 나왔을 때아빠가 탯줄을 자르면서 나한테 그랬잖아."건강히만 자라다오."그때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말해줘. "난 그냥 너가 건강히만 자랐으면 좋겠다."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아빠가 엄마 배에 대고 나한테 그랬잖아."우라 가족 서로 잘해 보자. 행복하게 잘 살아 보자."그때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말해줘 "우리 잘해 보자. 잘 살아 보자." "아빠, 그래도 괜찮아!" 중(서진원 쓰고 그리다) 2024. 3.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