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 쉬운 중장년 유망 자격증 추천 (40대/50대/60대)

100세 인생 이제는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시대는 사라진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이제 40대~60대에 접어든 중장년들은 인생2모작을 준비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거나 직업을 버리고 새로운 뭔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용기 내지 않는 사람에는 편안한 노후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에 40대/50대/60대 중장년들이 취득하기 쉽고, 앞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데 있어 유망한 자격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합니다. 취득 쉬운 중장년 유망 자격증 추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장년 취득 유망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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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 상담사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직업 상담사"

 

수명이 연장되고 직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커리어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전문가(커리어 매니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이 바로 "직업상담사"입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에 대한 상담업무, 직업소개업무, 직업 관련 검사실시 및 해석업무,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업무, 직업상담행정업무를 수행합니다. 직업 상담사의 가장 핵심 업무인 상담업무는 근로기준법을 비롯하여 노동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이슈와 구직자의 일반적인 고민에 대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이 그들이 가진 교육, 경력, 기술, 자격증, 구직직종, 원하는 임금 등 을 포함한 정보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취업을 원하는 기업 또는 조직(단체)에 제출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를 찾는데 도와주며 적성, 흥미 검사 등을 실시하여 결과에 걸맞는 직업정보를 제공합니다. 여성, 청소년, 고령자, 실업자 등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 기획(개발)하고 직접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취업에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장애자, 고령자)에게는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를 소개하기 위하여 구인처와 구직자를 확보하는 일도 담당합니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의 경우 취득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취득 시 노동부 관련 정부 기관 및 단체 또는 직업소개 기관에 취업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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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숲 해설가

아름다운 숲의 이야기를 전할 "숲 해설가"

 

최근 휴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자연 생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이 바로 "숲해설가"입니다. 숲해설은 숲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현장에서 쌓은 자연 생태계에 관한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숲을 방문하는 방문객(관광객)에게 만족한 숲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뛰어난 숲해설가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책이나 안내서에 나와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정보를 발견하고 각색하여 전달해야 합니다. 특히, 숲해설가아 주요 고객이 어린이, 청소년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의 눈높이에 걸맞는 숲해설을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와 청소년 이외에도 성인, 장애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과 호흡해야 하기 때문에  대상별 접근법 등에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숲해설가의 주요 근무지는 주로 도심 속 공원이나 숲이지만, 필요시에는 찾아가는 숲해설 등을 통해 학교숲(화단 등)에서도 숲해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숲해설은 주로 사람들이 쉬는 주말(토요일/일요일)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에 가장 바쁩니다. 숲해설가는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숲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이에 대해 해설을 해주기 때문에 일정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 좋습니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등산안내인제도"를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데, 숲해설가로서 산림분야 근무경력이 있다면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숲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마음의 여유를 전하고, 자신 또한 행복을 느끼고 건강해질 수 있는 일이기에 그 어떤 직업(자격증)보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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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재의 새로운 스토리를 전할 "문화관광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하여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바람직한 관광지 관람 및 탐방 예절을 알려주고, 건전한 관광문화 활동을 유도하며, 지역 문화재를 비롯하여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하게 안내만을 도와주는 가이드와 달리,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전문 해설가입니다. 따라서 문화관광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야 하며, 자신이 해설을 진행할 관광지 또는 문화재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노력도 지속해야 합니다. 문화관광해설사라는 제도가 도입된 것은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가차원의 대규모 행사를 맞이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전통, 관광자원을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방문 확대와 더불어 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광 문화가 활발해지면서 외국인과 국민들에게 우리들의 문화유산을 더욱 전문적으로 전달할 전문가가 필요해져 지금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약 4,0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앞으로 문화관광시장이 확대될 전망에 따라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문화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문화관광해설사에 꼭 관심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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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인체육건강지도사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노인체육지도사"

 

의학 기술이 발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우리의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으나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속 노령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입니다. 노령화 및 고령화에 따라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자격증 중의 하나가 바로 "노인스포츠지도사"입니다. 노인스포츠지도사란,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해당 자격 종목에 대해 노인(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노인스포츠지도사는 체육시설 이용 어르신, 생활체육 단체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더 나아가 노인들이 이용하시는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역할도 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은 2만 개, 민간체육시설은 6만 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해당 체육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스포츠지도사가 턱없이 부족하여 취업의 기회가 상당히 높습니다. 또 고령화에 맞추어 노인 시설이나 복지관 등에서도 다양한 스포츠 지도 활동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취득에도 유리한 점이 있기에 그 어느 자격증보다 전망성이 좋은 자격증입니다. 최근에는 노인스포츠지도사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어르신분들께서도 건강 관리와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시면서 고령화 시대에 최고의 자격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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