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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추천9

좋은 시 -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장석주) 술 무사기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산길과 들길을 하염없이 걷는 것이라고 말하는 장석주 시인의 시에는 아련한 추억이 샘솟습니다. 오늘은 장석주 시인이 첫사랑의 추억을 담아 쓴 좋은 시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을 낭독해 보고자 합니다. "당신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라는 어느 영화 속의 카피라이터가 떠오르는 좋은 시를 읽으며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을 떠 올려 보길 바랍니다.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첫사랑을 잃지 않으리라지금보다 더 많은 별자리의 이름을 외우리라성경책을 끝까지 읽어보리라가보지 않은 길을 골라 그 길의 끝까지 가보리라시골의 작은 성당으로 이어지는 길과폐가와 잡초가 한데 엉겨 있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2024. 5. 19.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 가끔은 모난 사람이 되자 가끔은 모난 사람이 되자 둥글둥글 매끄럽게 살며여기저기 줏대 없이 돌아다녀상처 입기보다생긴 대로 사는 게 낫다. 지구가 둥글다고모두가 둥글  필요는 없다.모두가 다 각자의 모양대로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사는 것이다.  좋은 책"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 2024. 3. 26.
곰돌이 푸가 전하는 당신만을 위한 응원 메시지 시간의 흐름은 자꾸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때로는 좋은 쪽으로, 때로는 나쁜 쪽으로, 살다 보면 언젠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도 있겠지요. 그러나 곰돌이 푸는 말합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것은 오래된 이야기 속에 담긴 삶의 지혜라고, 어린 시절 따뜻한 아래못에 누워 까무룩 잠들 때쯤 들려왔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옛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의 대화를 통해 점점 나의 삶과 관계의 깊이가 깊어짐을 느낍니다. 느릿느릿 숲 속을 걷고 있는 귀여운 곰돌이 푸가 들려주는 당신을 위한 응원 글귀를 통해 오늘 하루도 행복의 숨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1. 하나를 배우면 그다음은 행동이에요뭔가를 배우고 그것을 .. 2024. 3. 24.
곰돌이 푸의 인생 명언 10가지 (명언/도전/응원/긍정/위로)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를 아시나요? 매일 방긋 웃으며 친구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몸소 알려 주었던 푸가 들려주는 10가지 인생 명언을 읽어 보시고, 진정한 행복과 삶의 목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곰돌이 푸에는 행복한 일이 매일 있다고 합니다. 곰돌이 푸가 그랬으니 우리 곁에도 매일 행복한 일들이 있지는 않을까요? 뛰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고 곰돌이 푸와 잠시 대화를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바라는 진짜 행복, 이미 당신에 가슴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을 거예요.  1. 하고 싶은 것을 간절하게 떠올려보세요인생이 새하얀 도화지라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가요. 지금 무엇이 머릿속에 스치고 지나갔나요. 나이가 많고 적음이 상관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방법을 고민하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2024. 3. 24.
사람이 평생 웃는 시간 (한 번뿐인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박찬위 에세이) " 사람이 평생 동안 웃는 시간 "사람이 평생 살면서웃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나요? 인생을 80년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균일하는 시간은 26년,잠자는 시간은 22년,먹고 마시는 시간은 6년,걱정하는데 쓰는 시간은 10년. 그러나 웃는 시간은평생 동안 89일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분명 행복하려고 열심하 사는데8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고작 89일 웃는다는 게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당신은 마지막으로크게 웃어본 게 언제인가요.기억이 나시나요?혹시 힘든 일,신경 쓸 일이 많아서웃을 여유가 없으셨나요? 그래도 오늘은 웃을 일을 만들어서라도최대한 크게, 오래 웃어보세요.아무 생각 없이 그냥 웃는 거예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웃기 때문에 행복한 거라고 하잖아요. 웃으면서 삽시다.웃어야 .. 2024. 3. 22.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Part 3. 그저 곁에 있어줄 뿐) 우리는 어른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괜찮은 척'하는 삶을 은연중에 강요받곤 한다. 눈물이 나는 순간에도 '우는 것은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라는 편견에 움츠러들고, 한없는 우울이 찾아온 순간에도 '너는 울보니?', '운다고 뭐가 해결돼?'라는 말에 다시 어두운 동굴 속으로 몸을 숨기게 된다. 그럴 땐 정말이지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은데, '알았으니, 그냥 나를 좀 내버려 둬'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는 자신의 모습의 또 마음이 상한다. 어른이 된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속에 담겨진 아픔에 대한 소중한 글을 읽고 오늘 하루 당신 자신에게 눈물 흘릴 기회를 선물해 주길 바란다. 가장 아팠던 말 상대가 나로 인해 힘들어서 울먹일 때는 무슨 말을 해..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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