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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칭구 정보 나눔

강원도 원주 당일치기 여행 가볼만한 곳

by 달님칭구 (Dalnimchingu)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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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시과 한데 어우러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는 강원도 같으면서도 강원도 같지 않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고장입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켜켜이 쌓아 온 시간의 흔적과 시끌벅적한 전통시장의 정겨움, 그리고 자연의 웅장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관광단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강원도 원주를 여행하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될 것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강원도 원주는 특히 서울에서도 멀지 않아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숨겨진 특별한 여행지를 알려드리오니 강원도 원주에 가셔서 그 매력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일출과 스릴, 고요함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원주로 떠나는 여행은 당신의 가슴속에 영원히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강원도 원주 당일치키 여행 가볼만한 곳


산속 은은한 종소리가 들리는 "상원사"

치악산 남쪽 남대봉 중턱 해발 1,100m의 높은 자리에 자리를 잡은 상원사는 자연과 잘 어우러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도 원주 대표 관광 명소입니다. 상원사는 꿩과 구렁이의 전설이 내려오는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사찰로, 근년의 건축물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질서정연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웅전 안쪽에는 비로자나불, 석가모니불, 노사나불, 신중탱화, 후불탱화, 지장탱화를 모시고 있으며, 1984년 6월 2일 문화재자료로 재정된 대웅전과 심우당, 심검당, 범종각, 산신각 등이 있습니다. 매년 새해가 찾아오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상원사의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심신의 정화를 위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산속 은은한 종소리가 들리는 산속 은은한 종소리가 들리는

 

 

원주 대표 관광단지 "소금산그랜드밸리"

강원도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간현관광단지 안에 위치한 소금산 출렁다리와 함께 소금산과 간현산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관광지가 바로 "소금산그랜드밸리"입니다. 2018년 개장한 소금산 출렁다리는 높이 100m, 길이 200m의 다리로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함과 기암괴석의 절경이 선사하는 황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출렁다리 2배의 길이를 자랑하는 울렁다리까지 더해져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욱 짜릿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소금산 정상에서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 도는 200m 높이의 소금잔도는 소금산과 함께 삼산천의 절경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원주 대표 관광단지 원주 대표 관광단지

 

 

구경하는 재미로 가득한 "미로 시장"

원주시 내에 위치한 미로시장은 원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2층에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1층에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제각각 개성을 가진 가게들이 미로 같은 골목길 양쪽으로 길게 늘어져 관광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오래 전통을 가진 가게와 새롭게 생긴 가게들이 서로 사이좋게 어우러져 미로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비록 청년몰이 활성화되었을 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니 미로시장에 들러 우연의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구경하는 재미로 가득한 구경하는 재미로 가득한

 

 

압도적인 경치와 건축물을 품은 "뮤지엄산"

지정면 월송리 오크밸리에 위치한 뮤지엄산은 2019~2020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을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관광 명소입니다.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와 잔디 주차장을 시작으로 꽃의 정원(플라워 가든), 물의 정원(워터 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지는 길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잡고 걷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본관은 네 개의 날개 구조물이 사각, 원형의 공간으로 독특하게 연결되어 있고, 대지와 하늘, 사람을 연결하겠다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압도적인 경치와 건축물을 품은 압도적인 경치와 건축물을 품은

 

 

원주 역사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강원감영"

원주 시내에 자리한 강원감영은 조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선화당을 비롯하여 포정루, 보선고, 내아, 호적고, 비장청 등 40여 동에 달하는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395년~1895년까지 약 500년간 강원도의 역사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1986년 이후 강원감영 건물은 원주 진위대 본부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1907년 진위대가 해산된 후에는 원주군청으로 사용되어 왔던 곳이라 원주 시민들에게는 많은 추억을 선사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40여 동의 화려한 건물로 이루어졌던 강원감영은 1985년 이후 대부분의 건물들은 없어지고 선화당을 비롯하여 내아, 포정루 등 몇 동의 건물만 남아 있어 아쉽지만, 웅장했단 과거를 상상해 보시며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원주 역사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원주 역사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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