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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감동] 독서와 산책을 즐기는 사람이 책임지는 인생을 산다 나는 "책"에서 "책임지는 인생"을 배웠다 나는 배웠다. 내가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없으니 내가 체험하지 않은 것을 책을 쓴 저자들로부터 간접경험을 해도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음을. 책은 길을 잃고 헤맬 때 나에게 길을 가르쳐주는 나침반이다. 책은 굳어져 가는 땅을 농부가 쟁기로 갈아엎듯이 점점 굳어져 가는 마음의 밭을 갈아엎는 연장이다. 책은 지금 여기서 미래로 가는 징검다리이다. 책은 내 생각 속에 주먹질을 해대는 도끼이다. 책은 눈먼 시대에 눈을 뜨게 하고 다른 눈으로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준다. 수많은 책을 쓴 저자들을 만나다 보면 내가 볼 수 없는 세계를 볼 수 있으며 갈 수 없는 낯선 곳을 가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자극제가 된다. 책은 내가 이제까지 살아온 세..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3.
[책 속의 감동] 잠들어 있는 거인보다 일하는 난쟁이가 낫다! " 거미식 VS 꿀벌식 " 거미는 그물을 쳐 놓고 먹이가 걸리면 잡아먹는다 그래서 길목이 중요하다 만일 먹이가 걸리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서 집을 지어야 한다 ​ 꿀벌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모은다 판매 용어로 말하면, 거미는 "끌어들이기식(Pull)이고 꿀벌은 "밀어붙이기식(Push)이라고 할 수 있다 ​ 상품이 특수하거나 입지 조건이 좋으면 거미처럼 가만히 앉아서 오는 손님을 기다리면 된다 ​ 그러나 그처럼 행복한 경우가 여의치 않은 것이 인생살이다 또 손님이 적다고 해서 쉽사리 점포나 업체를 옮길 수도 없다 ​ 꿀벌은 먹이를 찾아서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분주히 찾아다니며 꿀 1리터를 모으려면 약 4천만 번이나 날아다녀야 한다 ​ 그러다가 어떤 때는 거미집에 걸려서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꿀..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3.
[책 속의 감동]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 사랑해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우리 딸 언젠가 어두운 모퉁이를 돌며 앞날이 깜깜하다고 느낄 때 세상의 모든 문들이 네 앞에서만 셔터를 내리고 있다고 느껴질 때 모두 지정된 좌석표를 들고 있는데 너 혼자 임시 대기자 줄에 서 있다고 느껴질 때 언뜻 네가 보았던 모든 희망과 믿음이 실은 환영이 아니었나 의심될 때 너의 어린 시절의 운동회 날을 생각해 그때 목이 터져라 너를 부르고 있었던 엄마의 목소리를 네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네가 달리고 있을 때에도 설사, 네가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에도 나는 너를 응원할거야 좋은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by 공지영 작가) [좋은 글] 아이를 믿어 주세요 (현명한 육아/..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3.
[책 속의 감동] 내가 두려우면 상대방도 두려울 것이다! 쫄지 말자! 어느 늙은 권투선수가 내게 말했다. 자신들은 맞는 데 이골이 났다고. 그런데도 언제나 맞는 것은 두려웠다고 했다. ​ 사람들이 자신에게 직업이니까 때리는 것도 맞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단 한 번도 맞는 것이 두렵지 않았던 날은 없었다고 했다 ​ 그러면서 자신이 처음 링에 오르던 날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 시합 전에 상대방의 경기 영상도 보고 그에 대한 대비도 했었지만 실제로 맞붙는 것은 처음인지라, 연습한 것이 실전에서 통할지 혹은 안 통할지도 모르겠고, 이기고 싶은 마음은 분명하나 그에게 맥없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몸은 링이 아닌 다른 곳에 붕 떠 있었고, 자신의 동공은 불안해서 심히 흔들리고 있었노라고 웃으면서 자신의 처음을 고백했다. ​ 그렇게 링 위에 있지만 링이 아닌 다른 곳..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3.
[책 속의 감동] 잘 하는 일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 농구를 잘 하고 싶은데 농구를 못하는 것은 너의 죄가 아니다.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공부를 못하는 것 또한 너의 죄가 아니다. 무언가를 잘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은 삶에 있어서 누군가에게도 죄가 될 수 없다. 죄가 될 수 있는 한 가지는 당신의 삶 속에서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좋은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책 속의 감동] 잠들어 있는 거인보다 일하는 난쟁이가 낫다! "거미식 vs 꿀벌식" 거미는 그물을 쳐 놓고 먹이가 걸리면 잡아먹는다 그래서 길목이 중요하다 만일 먹이가 걸리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서 집을 지어야 한다 ​ 꿀벌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dalnimchingu.com 너는 지금 잘 살아가고 있다 - 전승환 에세이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너는..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3.
[책 속의 감동]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해도 목적을 놓아버려서는 안 된다! 나는 배웠다 '목적 (Purpose / Goal)'은방향성이나 추상적인 지향성을, '목표 (Objectives)'는'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추진해야 될 구체적인 대상이나 타겟을 의미함을. '목적'이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데 반해'목표'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목표'는 달성하려는 시간상의 한계가 분명하지만'목적'은 달성하고자 싶은 야망을이념적으로 진술한 궁극적 골인 지점이다. 강한 의지로 달성하고 싶은욕망의 '목적지'에 다다르려면작은 '목표 지점'을 수없이 통과해야 되며난국과 위기가 상존하는 지금,눈앞의 작은 '목표'가 흔들려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적'을 잃어버리면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상존하는 지금은'목표 달성'에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지만'목표' ..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3.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영화 "소풍"이 보고 싶은 이유 6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나문희 배우와 김영옥 배우가 함께 출현하여 화재가 되고 있는 영화 "소풍"의 개봉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언제나 청춘의 마음으로 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두 배가 함께 출현하는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두 배우가 전해 줄 최고의 감동에 벌써부터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있다. 수많은 중장년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씨가 이번 영화의 OST까지 직접 부르면서 더욱 화재가 되고 있는 만큼 부디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흥행에 성공하길 기원한다. 오늘은 영화 "소풍"을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를 꼭 보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영화 "소풍"이 보고 싶은 이유는 .. 달님 칭구 영화 관람 2024. 2. 5.
우리의 삶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준 영화 "완벽한 타인" 재미 요소 분석 2018년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2016년 개봉한 이탈리안 영화 를 각색하여 제작된 영화이이다. 이 영화는 한국을 비롯하여 스페인, 그리스, 프랑스, 터키, 인도 등 다수의 국가에서 총 18차례나 리메이크가 되면서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되었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의 진짜 삶의 모습을 치밀한 구성과 스토리,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관계 구성을 통해 보여 준 영화 "완벽한 타인"의 재미 요소를 낱낱이 분석해 보고자 한다. 재미 요소 1. 치밀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 영화 "완벽한 타인"의 가장 큰 재미 요소는 치밀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이 있다. 사이좋은 친구들의 부부 모임에서 시작된 핸드폰 게임이 관객들에게 이토록 긴장감과.. 달님 칭구 영화 관람 2024. 2. 3.
즐거운 명절에 혼자 보기 딱 좋은 영화 추천 2024년 2월이 오면서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10여 년 전만 해도 명절이 가까워오면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볼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 명절에 고향으로 향하기보다는 인천공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만 같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명절은 가족들이 보고 싶은 시기가 아닌가? 고달픈 인생 살이 때문에 즐거운 명절에도 쉼 없이 달려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가족들과 함께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기보다는 적막한 작은 방 한가운데 조촐하게 자신만의 잔칫상을 차려 두고 있을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은 "즐거운 명절에 혼자 보기 딱 좋은 영화"를 3편 추천해 보고자 한다. 이 영화들을 통해.. 달님 칭구 영화 관람 2024. 2. 1.
한국 영화 최초의 천만 관객 달성 영화 "실미도" 분석 리뷰 실미도가 개봉되고 1000만 이상의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기 전만 해도 한국 영화의 역사 속에서 천만 관객을 달성한다는 것은 마치 대한민국에서 달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일만큼 상상 속의 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한반도 분단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잊혀 가던 684부대와 실미도 사건을 재구성한 실화 영화 "실미도"가 천만 관객을 훌쩍 넘은 흥행을 기록하게 되었고, 그 이후 수많은 한국 영화가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천만 관객 돌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갔다. 영화 "실미도"는 천만 관객을 모았다는 단순한 사실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픈 역사를 세상에 알렸다는 점에서 최고의 한국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실미도"에 대한 평가, 출연진,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고 이 영화의 새로운 가치를.. 달님 칭구 영화 관람 202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