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달님 칭구 문화 산책110 [책 속의 감동]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 사랑해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우리 딸 언젠가 어두운 모퉁이를 돌며 앞날이 깜깜하다고 느낄 때 세상의 모든 문들이 네 앞에서만 셔터를 내리고 있다고 느껴질 때 모두 지정된 좌석표를 들고 있는데 너 혼자 임시 대기자 줄에 서 있다고 느껴질 때 언뜻 네가 보았던 모든 희망과 믿음이 실은 환영이 아니었나 의심될 때 너의 어린 시절의 운동회 날을 생각해 그때 목이 터져라 너를 부르고 있었던 엄마의 목소리를 네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네가 달리고 있을 때에도 설사, 네가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에도 나는 너를 응원할거야 좋은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by 공지영 작가) [좋은 글] 아이를 믿어 주세요 (현명한 육아/.. 2024. 3. 3. [책 속의 감동] 내가 두려우면 상대방도 두려울 것이다! 쫄지 말자! 어느 늙은 권투선수가 내게 말했다. 자신들은 맞는 데 이골이 났다고. 그런데도 언제나 맞는 것은 두려웠다고 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직업이니까 때리는 것도 맞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단 한 번도 맞는 것이 두렵지 않았던 날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처음 링에 오르던 날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시합 전에 상대방의 경기 영상도 보고 그에 대한 대비도 했었지만 실제로 맞붙는 것은 처음인지라, 연습한 것이 실전에서 통할지 혹은 안 통할지도 모르겠고, 이기고 싶은 마음은 분명하나 그에게 맥없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몸은 링이 아닌 다른 곳에 붕 떠 있었고, 자신의 동공은 불안해서 심히 흔들리고 있었노라고 웃으면서 자신의 처음을 고백했다. 그렇게 링 위에 있지만 링이 아닌 다른 곳.. 2024. 3. 3. [책 속의 감동] 잘 하는 일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 농구를 잘 하고 싶은데 농구를 못하는 것은 너의 죄가 아니다.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공부를 못하는 것 또한 너의 죄가 아니다. 무언가를 잘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은 삶에 있어서 누군가에게도 죄가 될 수 없다. 죄가 될 수 있는 한 가지는 당신의 삶 속에서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좋은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책 속의 감동] 잠들어 있는 거인보다 일하는 난쟁이가 낫다! "거미식 vs 꿀벌식" 거미는 그물을 쳐 놓고 먹이가 걸리면 잡아먹는다 그래서 길목이 중요하다 만일 먹이가 걸리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서 집을 지어야 한다 꿀벌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dalnimchingu.com 너는 지금 잘 살아가고 있다 - 전승환 에세이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너는.. 2024. 3. 3. [책 속의 감동]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해도 목적을 놓아버려서는 안 된다! 나는 배웠다 '목적 (Purpose / Goal)'은방향성이나 추상적인 지향성을, '목표 (Objectives)'는'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추진해야 될 구체적인 대상이나 타겟을 의미함을. '목적'이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데 반해'목표'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목표'는 달성하려는 시간상의 한계가 분명하지만'목적'은 달성하고자 싶은 야망을이념적으로 진술한 궁극적 골인 지점이다. 강한 의지로 달성하고 싶은욕망의 '목적지'에 다다르려면작은 '목표 지점'을 수없이 통과해야 되며난국과 위기가 상존하는 지금,눈앞의 작은 '목표'가 흔들려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적'을 잃어버리면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상존하는 지금은'목표 달성'에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지만'목표' .. 2024. 3. 3. 영화 "드림 (Dream)" - 집이 없는 인생들의 꿈 이야기 줄거리, 출연진, 총평 웃음과 감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영화 "드림" 줄거리같은 팀 선수와의 열등감 때문에 선수 생활 최악의 위기를 맞은 겉멋만 든 축구선수 홍대(박서준)는 큰 국제 경기에서 팀의 골 찬스를 빼앗은 큰 실수를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축구 선수 생활을 끝을 맞이할 위기에 처한 홍대는 봉사 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계획에도 없던 홈리스(Homeless) 풋볼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을 이끄는 감독으로 재능 기부를 하게 된다. 홍대는 그곳에서 열정으로만 가득 찬 다큐멘터리 PD를 꿈꾸는 소민(아이유)을 만나게 되고 둘은 집도 희망도 없는 홈리스 선수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입고 어쩌면 인생에서.. 2024. 1. 17.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멜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배우 평가, 스토리, 관람 의미 배우들의 아름다운 연기가 더 남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배우 평가이 영화 속의 두 주인공인 철수 역의 정우성 수진 역의 손예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미녀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들이다. 조각 같은 얼굴과 몸매를 자랑하는 정우성은 이 영화 속에서 남루한 옷차림에 덥수룩한 수염까지 있는 외모를 가진 일용직 잡부 역할로 나오지만 그의 외모만큼은 여전히 탐모델 부럽지 않은 빛을 발산하고 있어 다소 어색함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보여 준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눈빛은 이 영화를 통해서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여자를 시크하면서도 애틋하게 바라보는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여 준 정우성 배우는 이 영화를 통해서 기존에 보여주었던 반항적이고 날카로운 면모에서 더해 사랑스럽고.. 2024. 1. 1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