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란 개인을 특정 짓는 지속적이면서도 일관된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의미합니다.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형성된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성격이 면역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성격을 조금만 바꾸기만 하면 건강한 삶을 위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성격과 면역력을 낮추는 성격을 알아보고 어떻게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성격을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격 ① - 언제 어디서든 성실한 성격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은 어떤 순간이든 최선을 다하며, 계획적으로 대처하는 편입니다. 그런 모습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고, 때론 부러움의 시선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실함이 너무 과한 사람도 있습니다. 시간 약속은 물론 자신의 하루 일과도 정확히 지키고,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지는 몰라도 면역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늘 긴장한 상태에 놓이게 되고, 취미 생활을 시간 낭비라고 여기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이완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 영향으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은 활성화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긴장을 내려놓고 취미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격 ② - 어떤 상황이든 협조적인 성격
주변 사람들에게 늘 협조적이고 솔선수범하며 이타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않으려고 하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윗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동료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되고, 후배들에게는 존경할 만한 선배가 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암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남과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다 보니 스트레스는 많은데 그로 인해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참거나 억누르지 말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성격 ③ - 화가 많은 성격
화를 자주 낸다는 것은 마음이 편하거나 웃을 일이 상대적으로 적고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러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지 못해 면역력이 약화딜 수밖에 없습니다. 화가 많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기에 이완을 돕는 다양한 활동(명상, 목욕 등)으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성격 ④ - 무기력한 성격
평소 우울하거나 무기력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거나 기분이 축 처지고 활기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기력한 성격이나 무기력감을 자주 느낀다면 몸을 움직여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격 ⑤ -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성격
활발한 인간관계가 면역력에 꼭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부정적인 영향도 있기 때문에 혼자 있기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자아가 강하고 성격이 냉소적인 편인데, 타인과 부딪히기보다 차라리 마음을 닫아버리거나 타인과의 관계를 회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위에 좋은 감정을 나눈 사람들이 없어서 외롭고 조직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다면 스스로 불안감에 휩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안고 살아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조절해 나가시길 추천합니다.
성격 ⑥ -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
신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걷기 외에는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누구나 꼭 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은 호흡을 깊게 만들고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 백혈구의 수치를 늘려 면역력을 크게 향상합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호흡을 깊이 하며 면역력을 키워 보시길 추천합니다.
성격 ⑦ - 순간적으로 화를 내지만 잘 푸는 성격
화를 잘 내지만 풀기도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성격이 면역력에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푸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나 화합에 있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화를 내니 주변 사람들이 긴장을 하고, 자주 오해, 갈등, 다툼이 잦아지다 보니 관계를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화를 내지만 잘 푸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걸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면역력에 무조건 좋은 성격이나 무조건 나쁜 성격이란 없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저 성격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스스로 잘 해소하며 살아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마음을 터놓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한 명이라도 만들고, 지나치게 성실한 성격이라면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신만의 시간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건강한 하루를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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