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모임 하기 좋은 조용한 서울 북카페 추천 (독서모임/책읽기 명소)

최근 자기 계발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책을 읽거나 책을 주제로 한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혼자 독서를 즐기거나 독서 모임(책 모임)을 하기 좋은 북카페를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어요. 오늘은 당신이 책 속에 풍덩 빠질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와 환경을 선사해 줄 조용한 서울 북카페를 소개해 드려요. 책이 가득한 서고는 물론이고, 다른 카페보다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로 책 속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 멋진 서울 북카페에서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책 속에서 발견해 보시길 바라요. 그 동안 읽고 싶었는데 미처 책장을 펼쳐 보지 못한 책이 있다면, 가방에 쏙 넣어 신나는 발걸음으로 오늘 알려 드리는 서울 북카페에 방문해 보세요. 레고레고! (정보 출: 여행 가이드 린디 인스타그램)
 

No	북카페	주요 특징
1	코사이티 서울숲	인테리어 상까지 받을만큼 독특한 매장 인테리어
2	채그로	한강 파노라마가 보이는 멋진 뷰 (View)
3	강변서재	국회의사당의 품격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분위기
4	카페꼼마	책으로 이어진 유현준과 문학동네의 합작
5	테라로사커피	젊음과 예술, 그리고 동네 분위기의 조합
6	북쌔즈	서점 겸 베이커리, 그리고 재즈의 풍기가 가득한 분위기
7	후암 서재	통으로 빌려 쓰는 공유 서재
8	프렌즈이터널	여유로운 신학 도서관

 

 

서울 북카페 01. 인테리어 상까지 수상한 "코사이티 서울숲" (서울숲)

서울숲 인근 카페 중 가장 쾌적한 라운지형 카페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할 만큼 단정하게 꾸며져 있어요. 단체 소파, 다락방 좌석 등 모여 앉기 편해요. 스튜디오, 행사를 위한 대형 홀도 있는데 종종 브랜드 팝업 행사를 열어요.
 

 

서울 북카페 02. 한강 파노라마가 보있는 "채그로" (마포)

마포역 근처 수려한 한강 뷰로 소문난 북카페로 그림 같은 한강 전경을 보며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주말엔 종종 북모임도 열리니 함께 해도 좋고 따로 모임을 만들어도 좋죠. 다른 층엔 레스토랑, 펍, 스터디 카페 등 운영해요.

 

 

 

서울 북카페 03. 국회 속의 신규 북카페 "강변서재"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사랑재 옆에 산뜻한 베이커리 북카페가 생겼습니다. 한강 전경과 서강대교가 내려다보이고, 한옥의 고풍스러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선책도 할 수 있어요. 국회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요.
 

 

 

서울 북카페 04. 유현준과 문학동네의 책 공간 "카페꼼마 합정점" (합정)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북카페예요. 합정점은 6층짜리 베이커리 카페이자 연구개발 본사입니다. 유현준 건축가가 외관부터 채을 모티브로 지어냈어요. 출판사의 서가가 있는 카페 공간에선 책 이야기를 나누기 안성맞춤이에요.
 

 

서울 북카페 05. 예술 동네 카페의 자격 "테라로사커피 홍대서교점" (서교)

동네의 분위기를 카페에 잘 반영하는 테라로사. 이번엔 젊음과 예술의 동네 홍대 앞 서고동에 들어서며 건축, 디자인과 관련한 아트북으로 공간을 채웠죠. 야외엔 감각적인 조형물도 있어 홍대 카페답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서울 북카페 06. 서점 겸 베이커리 카페 "북쌔즈" (선릉)

선릉역 가까이의 베이커리 카페이자 비즈, 인문서 중심의 큐레이션 서점. 강연이나 공연도 종종 열려요. 인근 카페 중 규모가 큰 편이고 좌석도 다양하죠. 콘센트가 있는 1인석도 있어 모임 후 개인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서울 북카페 07. 통으로 빌려 쓰는 공유 서재 "후암 서재" (용산)

후암동의 공유형 서재로 예약 대관 시 최대 8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 머신과 잡지, 에세이 등 적지 않은 책이 놓여 있어서 책 이야기에 더 몰입하기 좋죠. 이용료도 합리적이라 모임을 갖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요.
 

 

서울 북카페 08. 여유로운 신학 도서관 "프렌즈이터널" (대림)

배뢰아 신학대가 운영하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북카페. 신학 서적이 대부분이지만 검색대가 있을 만큼 책이 많아서 학구적인 분위기가 강해요. 조용한 분위기지만 가벼운 대회는 가능하니 책 모임에 손색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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