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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좋은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
혼자가 좋은 사람은
사실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했던 사람이다.
믿었던 누군가에게 배신당하고,
상처받은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점점 남을 의심하고 잘 믿지 못하게 되다가
혼자가 편해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깨달은 것이다.
'누군가를 믿어봤자 얻는 건 상처뿐이다.'라고
그때부턴 어쩔 수 없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을 경계하게 된다.
남들보다 정이 많았을 뿐이고
사람이 좋아 너무 많이 믿었고
그 사람들에게 온 진심을 다해 잘해줬을 뿐인데
돌아오는 건 배신과 상처뿐이었으니까.
그런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실 당신은 그저 상처가 많아서
스스로를 지키려다 보니
혼자가 편해진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책이 아닌
당신의 상처마저
더 큰 사랑으로 감싸줄 것이다.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당신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끝없는 믿음으로 확신만 줄 사람.
꼭 그런 사람을 만나 데인 상처가 아물고
앞으로는 행복한 했으면 좋겠다.
- 박찬위 에세이 -
"한 번뿐인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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