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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식 VS 꿀벌식 "
거미는 그물을 쳐 놓고
먹이가 걸리면 잡아먹는다
그래서 길목이 중요하다
만일 먹이가 걸리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서 집을 지어야 한다
꿀벌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모은다
판매 용어로 말하면,
거미는 "끌어들이기식(Pull)이고
꿀벌은 "밀어붙이기식(Push)이라고 할 수 있다
상품이 특수하거나 입지 조건이 좋으면
거미처럼 가만히 앉아서
오는 손님을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그처럼 행복한 경우가
여의치 않은 것이 인생살이다
또 손님이 적다고 해서
쉽사리 점포나 업체를 옮길 수도 없다
꿀벌은 먹이를 찾아서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분주히 찾아다니며
꿀 1리터를 모으려면
약 4천만 번이나 날아다녀야 한다
그러다가 어떤 때는 거미집에 걸려서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꿀벌은 불경기 탓을 하지 않고
꽃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거미가 소극적이라면
꿀벌은 적극적이라는 데에
큰 차이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느 쪽을 택해야
현명한 삶을 꾸려갈 수 있을까
좋은 책 "마음을 다스리는 글, 느낌 (안수복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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