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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산다면 이들처럼 살아라! 영화 "이프온리 (If Only)" 시놉시스, 출연진, 관전 포인트

달님칭구 (Dalnimchingu)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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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산다면 이들처럼 살아라! 영화 "이프온리 (If Only)" 시놉시스, 출연진, 관전 포인트

 

단 하루를 살아도 나는 당신과 함께 살 거예요 영화 "이프온리" 시놉시스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는 아름다운 커플 사만다와 이안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사만다는 늘 일에만 몰두하고 자신은 뒷전인 워커홀릭 남자친구 이안에 모습에 늘 실망하며 가슴 아파합니다. 사만다의 졸업 연주회가 있던 날, 이안의 중요한 회의 때문에 사만다의 졸업 연주회 제때 도착하지 못하고, 사만다는 이안의 무관심에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그날 밤, 둘은 크게 싸우게 되고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먼저 돌아가던 사만다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고 맙니다. 소중한 여자 친구였던 사만다를 잃었다는 슬픔에 안겨 잠든 이안은 다음 날 아침 눈을 뜨게 되는데 자신의 옆에 사만다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이안에게는 어제와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안은 자신에게 주어진 또 다른 하루를 사만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만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 하루가 끝나는 날에 늘 반복되듯 사만다는 그를 떠나 택시를 타게 되고 똑같은 사고로 목숨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끝이 정해져 있는 반복되는 하루에서 도망치고 사만다를 죽음의 굴레로부터 구해내고자 이안은 자신의 일도 제쳐두고 사만다에게 자신의 사랑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지만 연인의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운영을 끝내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안은 사랑하는 연인 사만다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녀에게 인생 최고의 하루를 선물하는 일뿐임을 알게 되고, 평생 돌아오지 않을 하루를 그녀에게 선물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늦었지만 사만다가 자신에게 보여 준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 용기가 있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된 이안은 다시 찾아온 이별의 순간에서 사만다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지를 말하게 됩니다. 굳은 결심을 한 이안은 자신에게 사랑을 알려준 사만다를 지키기 위해 함께 택시에 오르고, 이안의 희생으로 교통사고에서 목숨을 건진 사만다는 이안을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단 하루를 살아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인생을 성공한 인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는 영화 "이프온리"의 시놉시스였습니다.

 

한 남자가 목숨을 바쳐 사랑의 의미를 알려주는 영화 "이프온리" 출연진

영화 "이프온리(If Only)" 속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 준 사다만 역의 제니퍼 러브 휴잇(Jennifer Love Hewitt)과 이안 역의 폴 니콜스(Paul Nicholls)의 사랑스럽고 애교 넘치는 연기 덕분에 로맨스 영화로서 이 영화는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한 남자를 위해 자신의 일상을 바치고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사다만 역의 제니퍼 러브 휴잇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의 역할을 풍부한 표정 연기와 몸짓으로 잘 표현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그녀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아티스트 역할을 하는 데 있어 그녀의 풍부한 가창력은 영화 OST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가 영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있어 최고의 OST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다소 차갑고 이성적인 영국 비즈니스맨 남자친구의 역할인 이안 역을 맡은 폴 니콜스는 성공과 야망을 위해서 일상의 작은 기쁨을 포기해야 했던 어리석은 면모를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만다와의 이별을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과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 나서부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자로 변신하는데 그 변화 과정에서도 폴 니콜스는 두 가지 양면성을 모두 잘 드러냄으로써 영화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안 역을 균형감 있게 잘 소화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빗 속에서 사만다를 향해 자신의 진심을 말하는 장면에서 그의 연기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으며, 사랑을 통해 한 사람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잘 연기해 준 덕분에 이 영화를 보는 모든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준 배우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배우가 영화 전반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잘 드러나지 않은 것이 조금은 안타까우나 택시 기사 역을 맡은 톰 윌킨슨(Tom Wilkinson)과 사만다의 친구인 로티 역을 맡은 루시 대븐포트(Lucy Davenport)가 감초 같은 역할을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주인공 배우들의 연기도 더욱 돋보일 수 있습니다. 21세기 최고의 로맨스 영화 평가받는 영화 "이프온리"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 준 출연진들 덕분에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이 가득 담긴 영화 "이프온리" 관전 포인트

영화 "이프온리 (If Only)"는 사랑과 헌신, 희생, 그리고 삶의 소중함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쁜 일상에 파묻혀 놓치고 사는 작은 사랑의 기쁨을 이 영화에 집중하면서 그 작은 기쁨이 우리의 인생을 행복으로 물들인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만다와 이안이 보여주는 한 커플의 일상은 세상 모든 커플들이 매일 마주 하는 일상이었고, 그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감정 역시 우리 모두가 매일같이 대면하는 감정들이었기에 이 영화는 현실감있는 사랑의 소중함을 더욱 강력하게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사랑을 갈구하는 사만다와 사랑을 잠시 놓아두고 성공을 위해 달려갈 수밖에 없는 이안의 마음 모두 이해가 갔습니다. 두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이 서로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었지만 둘은 그 속에 묻혀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만다가 이안과 함께 아침을 먹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커피를 마시고, 사랑의 포옹을 하는 것을 원하고, 이안 역시 사만다와 같은 마음이지만 사만다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루라도 빨리 성공하는 일이었기에 둘의 모습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커플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 영화가 해피 앤딩으로 끝나지 않았기에 영화의 감동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날 때쯤 이안이 사만다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서 그동안 이안이 얼마나 사만다를 사랑했는지, 그리고 그녀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큰 헌신을 해 왔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영화가 이안의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영화 엔딩 장면에서 흐르는 노래 속에서 이안의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표현한다는 영화 OTS "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의 가사처럼 이 영화는 사랑의 기적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영화였다고 장담합니다. 당신의 연인이 당신에게 소홀하다고 생각이 드나요? 당신의 연인이 당신만을 더 바라봐 주길 원하나요? 아니면 당신의 연인이 당신에게 온몸을 다해 사랑을 표현해 주실 원하나요? 그럼 이 영화를 당신의 연인과 함께 보시면 됩니다. 저의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손꼽는 영화 "이프온리 (If Only)'를 당신에게 추천하며, 당신의 연인을 변화시킬 단 한 가지는 바로 당신의 사랑임을 절대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영화 "이프온리"의 최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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