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나서 하늘이 먹구름으로 가득한 오늘. 왠지 이런 날에는 우울한 기분이 더 들어 뭔가 하려고 해도 기분이 나지 않아 우울한 마음이 듭니다. 마음은 우리가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글을 읽고, 뭘 보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하게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인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속에 담겨진 곰돌이 푸의 응원 메시지를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분명 그런 날에도 우리 곁에는 작고 소중한 행복이 있을테니 꼭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울하다는 마음은 벗어던지고 나는 되는 사람이다, 내 기분은 내가 정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가장 관심이 많고, 타인의 경우 관계가 멀어질수록 비례해 관심도 적어집니다. 나의 문제를 가장 깊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그리니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의 말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나를 가장 잘 알 것만 같은 사람이 어느 날 이런 질문을 했다. "너는 좋아하는 게 뭐야? 뭘 할 때 가장 행복해?". 이 질문을 듣는 순간 내 사지가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할 때 행복한지 한 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조금은 늦었지만 나도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나를 공부하고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바로 당신이 되길 응원합니다.
남이 말하는 대로 사는 삶은 의미가 없어요
내가 하는 행동 속에 내 의지가 들어있나요? 혹시 남이 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인생은 긴 항해와 같습니다. 남에게 내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키를 맡기지 마세요. 내 인생의 키를 스스로 잡고 있다면 혹여 방향을 잘못 들어, 한참을 돌아가게 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것대로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거예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온 40여 년의 인생. 나는 그 오랜 시간 동안 나 자신의 원하는 것보다는 남들이 원하는 것, 남들이 나에게 시키는 것, 그리고 남들이 좋아할 것만 같은 것만 쫓으며 살아왔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내 삶 속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원하는 것들로 채워졌고, 나는 나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자주 받게 되었다. 맞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 때 나는 가장 행복했다. 이제는 남들의 눈빛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 안의 나와 더 자주 이야기 하고 내가 원하는 것들로만 내 소중한 삶을 채워 나갈 것이다.
가끔은 아이처럼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은 눈앞에 재미있는 것이 있을 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온전히 그것에 집중해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나의 관심 분야가 너무 좁은 것은 아닌지, 쓸데없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지 마세요. 나를 즐겁게 해주는 지금 눈앞의 순간에 집중하세요. 관심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 그때는 또 다른 것에 몰두해도 괜찮아요.
아이처럼 산다는 말, 이 말은 참 듣기 좋은 것 같다. 아직도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어리광을 피우고,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나 버리지 마"라고 말하는 나 자신을 볼 때면 나 스스로도 어이가 없을 때가 있지만 어린아이처럼 살고 싶은 나 자신의 모습은 내가 보기에도 참 좋은 것 같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속이지 않으며 지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것. 어린아이와 같이 살아가는 나 자신을 조금은 더 지켜내고 싶다. 오늘도 아이처럼 아무것도 아닌 일에 꺄르륵 한 번 웃어보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해 본다.
멋지지 않으면 어떤가요? 눈앞의 행복을 잡아요
행복이 눈앞에 있는데도 나의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외면하고 있나요? 혹은 눈앞의 행복이 생각했던 것처럼 근사하지 않아서 머뭇거리게 되나요? 멋지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에요. 행복을 잡기 위해 초조해하고 발버둥 쳐도 괜찮아요. 어떻게든 찾아온 행복을 꽉 움켜쥐세요.
성공이라는 것을 참 크고 어렵게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방금 이 글을 쓰는 동안 부엌에서 아침을 시작하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러 잠시 나갔다 아내를 품에 안고 신나는 음악에 함께 춤을 추고 왔다. 춤을 추는 짧은 시간 동안 난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안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나는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저 멀리 있는 행복보다는 내 앞에 있는 행복을 더 소중히 여기고 아끼고 사랑하자. 나의 행복은 내가 못 찾는 것이지 언제나 내 곁에서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내가 힘들다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마세요
사는 것이 힘들어지면 다른 사람들을 탓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생겨납니다. 하지만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고 있으면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기분만 더 가라앉을 뿐이지요.
내 고약한 버릇 중의 하나가 바로 "남 탓 하기"이다. 뭐든지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고 남들이 나의 마음을 몰라 줄 때면 나는 모든 죄를 남들에게 돌려 버린다.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남 탓을 하기보다는 내 탓을 하고, 잘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어떻게 고쳐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고 하는데 난 그걸 참 못 하는 사람인 것 같아 속상할 때가 많았다. 이제 나의 고약한 버릇과 작별하고자 한다. 나의 잘못도, 실수도 모두 나의 탓이요. 다시는 잘못과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도 나임을 잊어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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