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이미 널리 알려진 전라남도 곡성은 5월~6월이 되면 여러 종류의 장미가 앞다퉈 존재감을 내뿜는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고장입니다. 섬진강을 따라 만개한 철쭉과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습지도 간직한 전라남도 곡서은 햇살이 따뜻한 봄날에 여행하기 딱 좋은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아직도 전라남도 곡성을 영화로만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전라남도 곡성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올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전라남도 곡성 가볼만한 여행지 5곳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한 여행코스인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전라남도 곡성을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여행지 ① | 기차 테마파크 섬진강 기차마을 |
추천 여행지 ② | 전 세계 장미 향을 맡을 수 있는 장미공원 |
추천 여행지 ③ | 빨간 물감으로 물든 섬진강 변 철쭉길 |
추천 여행지 ④ | 빨간 물감으로 물든 섬진강 변 철쭉길 |
추천 여행지 ⑤ |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침실습지 |
추천 여행지 ① - 기차 테마파크 섬진강 기차마을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일대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은 섬진강 변을 딸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동물농장, 요술랜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196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기차역에서 증기를 뿜으며 기차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오르내리면서 만드는 풍경은 익숙하면서도 새롭습니다. 옛 곡성역 철도 부지에 실제 운영했었던 증기기관차와 디절기관차 등 다양한 종류의 기치가 전시되어 있고, 기차를 배경으로 놀이터와 대관람차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추천 여행지 ② - 전 세계 장미 향을 맡을 수 있는 장미공원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장미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장미공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조성된 곳입니다. 75,000㎥의 땅에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의 장미 품종을 수집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1,000여 종의 장미가 심어져 있습니다. 색깔도 모양도 다저마다인 전 세계의 장미와 다양한 수목, 연못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며, 분수, 미로원, 야외공연장, 퍼걸러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특하고 다양한 장미 품종들을 5월~11월에만 만날 수 있고, 특히 매년 5월~6월에는 세계장미축제가 열리니 장미향 가득한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면 축제 기간에 맞춰 곡성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여행지 ③ - 빨간 물감으로 물든 섬진강 변 철쭉길
아름다운 섬진강 변을 따라 만개한 철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고 싶은 수많은 젊은 청춘들이 찾는 곳이 바로 섬진강로 일대입니다. 불타오르는 듯 화려한 색을 뽐내는 철쭉의 향연을 자동차, 자전거, 도보 그리고 레일바이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섬진강 변 철쭉길은 4월~5월에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예전 철길을 따라 빼곡하게 늘어선 철쭉이 병풍처럼 둘려 있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하며 즐기기에 딱인 곳입니다. 연두색 신록이 붉은빛으로 물들어가며 만들어내는 놀라운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신비로움에 절로 찬사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추천 여행지 ④ -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태안사
전라남도 명산인 동리산 자락에 위치한 태안사는 신라시대에 지어진 사찰로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이 되는 사찰입니다. 보물 적인선사탑 등 국가지정무누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곳이며, CNN으로부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철 33선"으로 선정되기도 한 곡성을 대표하는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6.25 전쟁 때 대웅전을 비롯하여 절에 딸려 있던 건물 다섯 채가 불에 타버렸고, 지금의 대웅전은 최근에 옛 모습을 본떠서 새로 지은 것입니다. 뜰에는 돌로 만들어진 혜철 스님의 부도와 광자 선사를 기리는 탑과 비가 이끼 낀 채로 남아 있습니다.
추천 여행지 ⑤ -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침실습지
제22호 국가지정습지인 침실습지는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수달, 삵, 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 일몰 등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며, 버드나무와 갈대로 가득한 숲 그리고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빼어난 풍경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11월 강 중류 하도 습지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22번째 국가습지로 지정하였습니다. 일교차가 큰 4월에서 5월 사이, 9월에서 11월 사이 일출 전에 가면 물안개를 볼 가능성이 크니 해가 뜨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심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습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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