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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말해요 (나태주 시인) - 꾸물거림에 익숙해진 당신을 위한 응원의 시 "바로 말해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내일 아침이 아니에요 지금이에요바로 말해요 시간이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좋았다고 말해요보고 싶었다고 말해요 해가 지려고 해요 꽃이 지려고 해요바람이 불고 있어요 새가 울어요지금이에요 눈치 보지 말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요좋았다고 말해요그리웠다고 말해요 참지 말아요 우물쭈물하지 말아요내일에는 꽃이 없어요 지금이에요있더라도 그 꽃이 아니에요 사랑한다고 말해요좋았다고 말해요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by 나태주 시인 2024. 3. 18.
내가 사랑하는 사람 (by 정호승) - 인생이 바닥이라고 생각되면 읽어야 할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나무 그늘에 앉아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나무 그늘에 앉아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by 시인 정호승 2024. 3. 17.
책 속의 인생 - 네에게 하고 싶은 말 "당신의 기적" " 당신의 기적 " 사람들은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에 기적을 바랍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나를 좋아해 주는 기적 꼭 이루고 싶은 꿈이실현된 기적 오랜 어려움이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기적 우리는 살아가면서한 번쯤은 이런 기적을 기도합니다. 하지만 기적은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다가가지 않습니다.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노력이 필요합니다. 씨앗을 심지 않았는데꽃이 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기만 하면결국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어요. 끊임없이 노력하세요.노력은 기적을 낳습니다.  좋은 책 "너어게 하고 싶은 말"(김수민 글 / 정마린 그림) 2024. 3. 17.
[목표 달성 노하우]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공한 미래가 보인다 목표는 당신의 삶에 힘과 목적, 방향을 설정해 줍니다. 설정한 목표는 우리의 뇌와 무의식에 저장되고, 도달할 때까지 최적의 궤도를 스스로 수정하며 곧장 나아가게 합니다. 2024년 새해에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라고 결심했다면 노트에 적어서 목표를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목표 설정만으로도 이미 반 이상 성공한 미래가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영국의 비평가이자 역사가인 토마스 칼라일은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 위에서도 전진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가장 평탄한 길 위에서도 아무런 발전을 이룰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당신의 목.. 2024. 3. 17.
꽃잎 한 장처럼 (이해인 수녀) -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좋은 시 추천 " 꽃잎 한 장처럼 " 살아갈수록 나에겐사람들이 어여쁘게사랑으로 걸어오네아픈 삶의 무게를등에 지고도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걸어오는그들의 얼굴을 때로는선뜻 마주할 수 없어모르는 체숨고 싶은 순간들이 있네늦은 봄날 무심히 지는꽃잎 한 장의 무게로꽃잎 한 장의 기도로나를 잠 못 들게 하는사랑하는 사람들오랫동안 알고 지내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그들의 이름을꽃잎으로 포개어나는 들고 가리라천국에까지 by 이해인 수녀 2024. 3. 17.
모래 알갱이 (by 임영웅) - 소중한 사람에게 낭독해 주고 싶은 따뜻한 노래 가사 " 모래 알갱이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걸음을 내어요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자국을 내어요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그대 바람이 불거든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걸어가요그대 파도가 치거든저 파도에 홀연히 흘러가리​그래요, 그대여 내 맘에언제라도 그런 발자국을 내어줘요그렇게 편한 숨을 쉬듯이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그대 바람이 불거든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걸어가요그대 파도가 치거든저 파도에 홀연히 흘러가리​그래요, 그대여 내 맘에언제라도 그런 발자국을 내어줘요그렇게 편한 숨을 쉬듯이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언제든 내 맘에 쉬어가요출처 : 임영웅 노래 "모래 알갱이"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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