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427

프란치스코(프란체스코) 교황님 새해 결심 10가지 (New Year's ResolutionThe Pope Francis List) " 프란치스코 교황님 새해 결심 10가지 " ​험담하지 마십시오​Don't gossip​ 음식을 남기지 마십시오Finish your meals​다른 사람을 위하여 시간을 내십시오Make time for others​검소하게 사십시오Choose the 'more humble' purchase​가난한 이들을 가까이 하십시오Meet the poor 'in the flesh​사람들을 판단하지 마십시오Stop judging others​생각이 다른 사람과 벗이 되십시오Befriend those who disagree​맹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Make commitments, such as marriage​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Make it a habit to 'ask the Lord​기쁘게 사십시오Be .. 2024. 3. 16.
[기도문 추천] 찬미받으소서 (천주교의정부교구) 천주교 의정부교구 [찬미받으소서] 기도문​​○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하느님께서는 저희를 당신의 모상대로 창조하시어모든 피조물의 동반자로 삼으시고복을 내리시어저희 모두가 함께 자라게 하셨나이다.​● 저희 마음을 열어주시어하느님의 선물인 피조물을 돌보게 하시고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가 모든 피조물의 집이요미래 세대가 살아갈 집임을 깨달아이 집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게 하소서.​○ 저희에게 용기를 주시어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연대하고 공동선을 추구하는 구체적 노력을 기꺼이 받아들여참된 생태적 회개를 이루게 하소서.​●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저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절감하여지구의 울부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에귀 기울이고 응답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 2024. 3. 16.
[천주교 기도문]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위한 "아침 기도" " 아침 기도 " (십자 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아멘. ╋ 우리 주 하느님께 권능과 영광 지혜와 굳셈이 있사오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 2024. 3. 16.
[천주교 기도문] 배우자를 위한 기도 (결혼/연애/사랑/믿음) 배우자를 위한 기도  하느님 어느 곳엔가 있을 하느님께서 정해주신제 운명의 그 사람을 지켜주소서 그 사람이 하는 일이 힘겨워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자신의 인생을 밝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우리가 만나게 될 때서로 자신들의 삶에 충실하고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자신의 삶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마음으로 사랑을 베풀 수 있는그런 사람들로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는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서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렇게 서로 준비하여 만나면이 사람이 하느님께서 지켜주셨던 사람이라는 것을느낄 수 있게 하여주소서 그리하여 두 사람 모두 노력하여하느님께서 주신 삶에 충실히 살아갈 .. 2024. 3. 16.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류시화 시인의 시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달에 관한 명상 / 소금) "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외눈박이 물고기처럼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외눈박이 물고기처럼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류시화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달에 관한 명상 " 완전해야만 빛나는 것은아니다너는 너의 안에 언제나 빛날 수 있는너를 가지고 있다겉으로 보이는 너보다더 큰 너를 달을 보라완전하지 않을 때도매 순간 빛나는 달을  류시화 시집 "꽃샘바람에 흔들리면 너는 꽃"   " 소금 " 소금이바다의 상처라는 걸아는 .. 2024. 3. 16.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by 이기철) - 벚꽃 피는 봄날을 기다리며 읽으며 좋은 시 "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벚꽃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놓아보렴입던 옷 신던 신발 벗어놓고누구의 아비 누구의 남편도 벗어놓고햇살처럼 쨍쨍한 맨몸으로 앉아보렴직업도 이름도 벗어놓고본적도 주소도 벗어놓고구름처럼 하이얗게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그러면 늘 무겁고 불편한 오늘과저당잡힌 내일이새의 날개처럼 가벼워지는 것을알게될 것이다.​벚꽃 그늘 아래 한 며칠두근거리는 생애를 벗어놓아보렴그리움도 서러움도 벗어놓고사랑도 미움도 벗어놓고바람처럼 잘 씻긴 알몸으로 앉아보렴더 걸어야 닿는 집도더 부서져야 완성되는 하루도동전처럼 초조한 생각도늘 가볍기만 한 적금통장도 벗어놓고벚꽃 그늘처럼 청청하게 앉아보렴​그러면 용서할 것도 용서받을 것도 없는우리 삶벌떼 잉잉거리는 벚꽃처럼넉넉하고 싱싱해짐을 알 것이다그대, 흐린 삶이 .. 2024. 3. 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