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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칭구 문화 산책110

어버이날 선물보다 감동적인 사랑 시 모음 (아버지/아빠 편) 따뜻한 봄이 오고 세상의 식물들이 푸르름을 자랑하는 달인 5월에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날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있는 다양한 기념일 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5월 8일 어버이날이 아닐까 싶네요. 세상에 내가 존재할 수 있도록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어버이날.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이 날만큼은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서 어떤 선물을 해 드려야 할지 고민이 크실 것 같은데 선물 고민보다 먼저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느껴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 오늘은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 될 좋은 시 5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선 언제나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아버지(아빠)에 관한 시 5편을 소개해 드리니 차분하게 읽어보시고 위대한 아버지의 사랑.. 2024. 4. 25.
부부의 날! 감동적인 사랑 시 모음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등 5월에는 참 다양한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어린 자녀들도 챙기고, 부모님도 챙겨야 하는 바쁜 달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 배우자를 챙겨야 하는 부부의 날이 있다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부간의 관계를 되새기고 사랑을 나누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사랑하는 배우자 또는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은 아니더라도 당신의 진심을 꼭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몰라 고민인 당신을 위해서 부부의 날에 배우자에게 사랑을 전할 좋은 시를 추천해 드리니 꼭 한 번 읽어 보시며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첫 만남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 해 보겠습니다 " - 정용철 시인나는 당신 편입니다당신이 어떠하든지 나는 당신과 .. 2024. 4. 24.
좋은 시 - 대추 한 알 (by 장석주 시인) 대추 한 알에 담긴 시련과 고통의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가을이 오면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대추를 보면서 그저 "먹음직스럽구나"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 들려 드리는 장석주 시인의 좋은 시 "대추 한 알"을 읽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대추 한 알처럼 아름답게 물들 수 있도록 지금 겪고 있는 시련과 고통을 잘 이겨 나가 보시죠. 오늘도 당당하고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리산이 품은 힐링 플레이스 경남 함양 여행지 추천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아름다운 덕유산과 남쪽으로는 웅장한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고장입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지 지역으로 근대 이전dalnimchingu.com" 대추 한 알 " 저게 저절로.. 2024. 4. 18.
꽃잎 한 장처럼 - 이해인 수녀의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시를 읽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것만큼이나 큰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저녁 좋은 시 한 편을 적고 읽으며 바쁜 하루를 보내며 답답하기만 했던 내 마음에 잠깐의 여유를 선물해 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해인 수녀님의 "꽃잎 한 장처럼"이라는 시는 어쩌면 당신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 놓고, 꽃잎처럼 가벼운 웃음을 한 번 지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아름다운 시 "꽃잎 한 장처럼"을 즐겁게 읽으시고 잠드시기 바랍니다.  " 꽃잎 한 장처럼 "살아갈수록 나에겐사람들이 어여쁘게사랑으로 걸어오네​ 아픈 삶의 무게를등에 지고도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걸어오는그들의 얼굴을 때로는선뜻 마주할 수 없어모르는 체숨고 싶.. 2024. 4. 17.
다시 중학생에게 -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응원 시 학생이라는 단어는 그 당시에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어 다시 들어보면 얼마나 소중한 의미가 담긴 단어인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학생,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학생, 실패해도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학생. 학생이라는 단어 속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숨겨져 있어 들을 때마다 마음이 설레이네요. 하지만 저도 학생일 때는 그 의미를 제대로 몰랐던 것이 사실이기에 지금의 학생들에게 꼰대스럽게 충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학생이라는 타이틀은 없지만 매일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새로운 뭔가를 하려는 나는 아직도 청춘이지 않을까 싶네요.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응원의 시 "다시 중학생에게"를 읽어 보시고 당신도 학생의 마음으로 후회없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응원할.. 2024. 4. 17.
[좋은시]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이채 시인) 길을 가다 누군가 "아저씨"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으면 절로 고개가 돌아가는 나이가 되니 "중년"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쓸쓸한 마음이 담겨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허전하기만 한 이 가슴을 어떻게 누구와 함께 채워 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분명히 나도 당신도 알고 있을 거예요. 우리는 늙어가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성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요.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도전해 보아요. 우리의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 시작하면 가장 젊은 날 도전하는 거예요. 당신을 응원할 이채 시인의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을 읽어 보세요."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시작이라는 말은내일의 희망을 주고처음이라는 말은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요​두려움..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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